공유하기
이날 최시원은 손님으로 온 임원희, 정석용을 위해 로스트 치킨을 요리해 대접하기로 했다. 그는 요리를 하면서 거실 소파에 앉은 임원희, 정석용에게 "지금 연애는 안 하시냐"고 물었다.
최시원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임원희는 코로 리코더를 불며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반면 정석용은 뭔가 할 말이 있는 듯 주저하다 "뭐 그렇게 하는 친구가 있다"고 답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서장훈은 "몇 주 전부터 계속 얘기를 했잖나. 뭔가 다르다고"라며 자신이 일찌감치 정석용의 연애를 눈치챘다고 강조했다.
정석용은 "얼마나 됐냐"는 최시원의 말에 "한 3개월 됐다"고 밝혔다. 정석용의 말에 임원희는 떨리는 손으로 리코더를 잡은 채 그대로 굳어버렸다. 정석용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일하다가 만났다. 배우는 아니다"라며 "너무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이라 좋으면서도 약간 현실감이 덜 든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열애 중임을 고백한 그는 최시원에게 "연애 첫날은 어느 날로 세야 하냐"고 물었다. 꼼짝 않은 채 리코더만 불던 임원희는 정석용이 여자친구를 위해 요리에 관심을 보이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