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왼쪽)이 두 개의 조건만 충족되면 키에런 트리피어를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보내겠다고 말했다. /사진= 로이터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 감독이 두 가지 조건만 충족되면 키에런 트리피어를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보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0일(한국시각) "시메오네 감독은 트리피어가 다음해 여름 자유계약선수(FA)로 잉글랜드로 돌아가기 전에 트리피어의 이적료를 받기 위해 뉴캐슬과 협상 중"이라며 "두 조건만 충족되면 트리피어를 보낼 것"이라고 보도했다. AT마드리드가 뉴캐슬에 이적료 1500만파운드(약 236억2000만원)를 받는 조건과 트리피어의 대체할 선수를 18개월 내에 구한다는 조건이다.


앞서 트리피어는 지난 2019년 AT마드리드에 합류했다. 이후 트리피어는 주축 수비수로 꾸준히 활약했다. 지난 2020-21시즌에는 지난 2007년 데이비드 베컴 이후 해외 빅리그 타이틀을 차지한 최초의 잉글랜드 선수가 됐다. 그러나 올 시즌엔 어깨 탈구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아직까지 밟지 못했다. AT마드리드(5위·승점 29점)도 올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상위권과는 거리가 있다. 선두 레알 마드리드와의 승점차는 무려 13점차다.

트리피어는 최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스페인에 이루고 싶은 것을 이뤘다"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다시 뛰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