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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한 사람만' 안은진이 세신사로 첫 등장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에서 표인숙(안은진 분)은 목욕탕에서 세신사로 일했다.
표인숙은 열심히 일하다 어지럼증을 느꼈다. 괜찮냐는 손님의 물음에는 "죄송하다, 바로 정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때 어린 여자 아이의 내레이션이 들렸다. 책을 읽던 이 아이는 "얼마 전부터 느낌이 이상했다. 대체 누구야? 왜 내 뒤를 슬그머니 따라다니는 거야? 드디어 내가 있는 걸 알아차렸구나, 난 죽음이야"라고 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목욕탕 주인은 표인숙을 살뜰히 챙겼다. "우리 에이스 맛있게 마시고 파이팅"이라며 음료수도 건넸다.
그러자 세신사 동료들이 못마땅하게 여겼다. "야! 도리가 있지. 네가 밤새 밀어버리면 우리는 밤새 노냐"라며 "해도 해도 너무 하잖아, 악착 같이 혼자 다 해먹고. 젊은애가 웃기를 해, 미안해 하기를 해"라고 비아냥거렸다.
표인숙은 기죽지 않고 노려봤다. "뭘 봐! 너 한 대 치겠다"라는 분노에는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손님들이 힘 좋다고 나한테 해 달라는데 그럼 어떡하냐"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동료들은 또 한번 "어린 게 예의도 없냐"라며 분노했다.
한편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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