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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369억5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0.0% 증가했다. 조입일 수를 고려한 일평균수출액은 23억8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0.0% 늘었다. 이달 1~20일 조업일 수는 15.5일로 전년동기와 동일했다.
이달들어 20일까지 수출이 플러스를 기록함에 따라 월간 수출 역시 14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주춤했던 한국의 수출은 지난해 11월 플러스로 전환한 이후 지난달까지 13개월 연속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이달 1~20일 수출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27.5%), 석유제품(88.8%), 컴퓨터주변기기(73.9%) 등에서 증가했고 승용차(-4.1%), 무선통신기기(-12.8%) 등에서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22.5%), 미국(19.4%), 유럽연합(27.4%), 베트남(10.9%), 일본(17.9%), 대만(29.1%)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했다.
11월1~20일 수입은 395억59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2.1% 증가했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26억5500만달러 적자를 냈다.
품목별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원유(88.3%), 반도체(47.4%), 가스(89.4%), 석유제품(165.1%), 기계류(13.7%) 등은 늘어난 반면 승용차(-4.0%) 등은 줄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33.3%), 유럽연합(20.3%), 미국(30.6%), 일본(21.8%), 사우디아라비아(122.7%), 호주(87.6%) 등으로부터의 수입이 증가했따.
올들어 이달 20일까지 누계수출은 6207억5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6.2% 늘었으며 누적수입은 5932억8400만달러로 31.6% 증가했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274억2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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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산업1부 재계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