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가 21일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 이반 노바와 계약했다. /사진=SSG 공식 페이스북
SSG랜더스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90승을 올린 우완 이반 노바를 품었다.

SSG는 21일 노바와 총액 100만달러(계약금 15만달러, 연봉 75만달러, 옵션 10만달러·11억9200만원)의 조건으로 계약서에 사인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노바는 지난 2004년 뉴욕 양키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201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피츠버그 파이리츠, 시카고 화이트삭스 등을 거치며 통산 240경기 90승77패 평균자책점 4.38의 성적을 냈다.

계약을 마친 노바는 구단을 통해 "SSG라는 좋은 팀에 합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새로운 리그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루 빨리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팀원들을 만나고 싶다"며 "한국 팬들에게도 좋은 모습을 보여 내년 시즌 SSG가 우승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노바는 내년 2월1일부터 제주 서귀포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에 맞춰 팀에 합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