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내년 1월15일 예정된 대규모 민중 총궐기 개최를 21일 재확인했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인근에서 총궐기 대회를 진행하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사진=뉴스1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내년 1월15일 대규모 민중 총궐기를 개최한다.

민주노총은 21일 오후 서울 정동 민주노총 교육장 등 전국 21개 거점 회의장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개최한 중앙위원회(중앙위)에서 대규모 민중 총궐기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번 중앙위에는 재적위원 334명 가운데 215명이 참석했다.


민주노총은 내년 사업계획 중 하나로 1월15일 전국노동자대회 민중 총궐기를 주장해왔다.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노동 의제를 전면에 부각시키기 위해서다.

민주노총은 이날 기득권 양당체제 타파와 진보진영 대선후보를 단일화한 후 선출된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한 기존 방침을 재확인하기도 했다. 민주노총은 정의당, 진보당, 녹색당, 노동당, 변혁당 등 5개 진보정당과 대선공동대응기구를 발족하고 이달 말까지 후보 단일화 방식을 합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