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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청년(19~39세)신혼부부 중 절반 이상은 주택을 소유했고, 맞벌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기준 광주광역시 청년통계 결과'에 따르면 청년 인구는 41만4088명으로 광주 전체 인구(145만62명)대비 28.6%를 차지했다. 청년 가구는 14만8797가구로 광주 일반 가구(59만9217가구)의 24.8%로 조사됐다.
2019년 현재 광주 청년 신혼부부는 2만4643쌍으로 전년대비 1781쌍 줄었고 '초혼부부'가 93.2%, '재혼부부'는 6.7%로 나타났다.
청년 신혼부부 경제활동은 '맞벌이' 50.9%, '외벌이' 42.4%로 맞벌이가 더 높았다. 무주택은 49.4%, 주택소유는 50.6%였다.
주택 소유 청년 신혼부부 주택자산은 1억5000만원 초과~3억원 이하가 43.1%로 가장 높았고 ▲6000만원 초과~1억5000만원 이하 38.9% ▲3억원 초과~6억원 이하 11.5%로 나타났다.
삶에 대한 만족도(6.5점), 전반적인 생활만족도(6.2점)으로 10점 척도 기준 중간 이상의 점수였고, 걱정만족도(4.9점)는 걱정이 많음 정도가 중간인 5.0점 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지난해 하반기 현재 청년 취업자는 24만9000명 고용률은 59.9%였고, 실업자는 1만9000명, 실업률은 7.1%로 조사됐다.
희망 직종은 ▲경영·회계·사무관련직이 29.9%로 가장 높았고 ▲보건·의료 관련직 8.8% ▲전기·전자 관련직 7.7% 순이었고, 구직자 희망 월 임금은 150~200만원 미만 32.7%, 200~250만원 31.4% 순으로 나타났다.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창업으로 눈을 돌리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청년 사업등록자는 2018년 4만5391명, 2019년 4만6789명, 2020년 4만8549명으로 전년 대비 3.8%(1760명)증가했다.
청년 사업자등록자가 많은 자치구는 광산구(1만3498명)가 가장 많았고, 북구(1만3014명)가 뒤를 이었다. 인구 대비 사업등록자 비율이 높은 지역은 ▲동구(17.5%) ▲서구(13.1%)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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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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