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경남도는 2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승진인사자 133명을 결정했다. 승진 인사는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 명예퇴직, 조직개편 등에 따른 3급 1명, 4급 15명, 5급 27명, 6급 이하 90명 등 133명이다. 

이번 인사는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의 첫 승진인사로 코로나19 대응과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원, 양성평등, 청년주택 등 주요 도정시책 성과자를 위주로 반영했다. 

또 행정직과 기술직 간 승진소요연수 등 직렬별 승진 형평성을 고려하고 소수 직렬과의 균형인사를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도완 하동부군수가 3급으로 이상원 소상공인정책담당과 이종하 여성정책담당 등이 4급으로 승진했다. 박인숙 식품의약정책담당은 민‧관협력으로 목욕장업소, 숙박시설에 강화된 방역수칙 이행사항을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해 기술4급으로 승진했다. 

또 김성덕 청년주거담당은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개소, 경남 맞춤형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방안 등을 수립해 청년과 함께 주거문제를 해결한 성과가 반영됐다. 

특히 보건연구사와 복지보건국 소속 보건, 간호직 주무관 2명이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들은 24시간 비상대응반 편성을 통한 코로나19의 신속한 검사로 감염확산 방지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경남도는 오는 31일 4급 이상 국‧과장급과 부단체장 전보인사를 실시하고 1월 12일 5급 이하 전보인사를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