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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의심 신고가 접수된 농장에서는 닭 6만1000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 해당 농장 반경 500m 내 5곳의 산란계 농장에서는 모두 18만3000마리를 닭을 사육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중수본은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가축의 법정 전염병중 특히 심한 전염성 질병의 만연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예방법)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진행했다.
일부 소비자들의 계란값 상승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농축산부)는 AI 발생으로 일부 산란계가 살처분됐으나 계란 수급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기준으로 산란계 109만마리가 살처분돼 일일 계란생산량은 약 67만개가 감소했지만 일일 계란생산량은 4500만개 이상이다. 평년 이상의 계란 공급여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
농축산부 관계자는 "적지 않은 살처분 규모지만 21일 기준 산란계 사육마릿수는 7500만마리 이상, 일일 계란생산량은 여전히 4500만개 이상으로 평년 이상의 계란 공급여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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