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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두 감독은 1·2차전으로 치러지는 EFL컵 4강전을 한 차례만 진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여파 때문이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다수의 클럽은 코로나19 사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실제로 경기 연기도 계속되고 있다.
이에 클롭 감독은 "꼭 두 경기를 해야 한다면 모두 하겠지만 한 경기만 치러도 된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며 "그런 방안이 팀 자체와 선수들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이어 "주최 측에서는 아무런 말을 하고 있지 않기에 내가 더 말하는 것이 소용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콘테 감독 역시 비슷한 견해를 보였다. 그는 "솔직히 내가 결정할 수 있다면 한 경기만 치를 것"이라며 "상황이 좋지 않지만 주최 측의 규정을 따르겠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4강전에서 첼시와 격돌한다. 또 다른 준결승 대진은 아스널 대 리버풀이다. EFL컵 4강 1차전은 내년 1월3일, 2차전은 이후 일주일 뒤인 내년 1월10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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