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BBC에 따르면 지난 23일 열린 토트넘 훗스퍼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잉글랜드 리그컵(EFL) 경기에서 충돌한 팬들이 구급대원에 폭력을 가해 체포됐다. 사진은 지난 23일 유혈 사태가 일어난 현장 모습. /사진=로이터
토트넘 훗스퍼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팬 5명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2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BBC에 따르면 지난 23일 열린 양팀의 잉글랜드 리그컵(EFL) 경기에서 충돌한 팬들이 구급대원에 폭력을 가해 체포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기절한 팬이 발생했고 얼굴에 피를 흘리는 팬도 있었다. 특히 충돌 과정서 흥분한 한 팬이 구급 대원을 폭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영국 런던 북동 지역에 위치한 두 팀 팬들은 지난해에도 경기장 기물을 뜯는 등 난동을 부려 3명이 중상을 입은 바 있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웨스트햄을 2-1로 꺾고 EFL컵 4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베르흐바인, 모우라가 각각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4강전 상대는 첼시며 1차전은 내년 1월3일, 2차전은 일주일 뒤인 내년 1월10일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