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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사람이 자기 차를 부수려 했다는 황당한 제보가 전해졌다.
유튜브 '한문철 TV'는 지난 23일 '모르는 스팅어가 회사에 찾아와서 내 차를 7분 동안 때려 부쉈습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제보자 A씨는 한문철 TV에 한 회색 차량이 자신의 하얀색 차량에 고의 충돌을 하는 영상을 보냈다. A씨는 "일하던 도중 한 차량이 회사에 주차된 제 차를 1차로 충돌했다"며 "도주하려던 가해자를 저지하자 다시 돌아와서 제 차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차량으로 저까지 위협한 뒤 달아났다"고 전했다.
영상에서 회색 차량은 여러 번 A씨 차량에 충돌하며 피해를 줬다. 하얀색 차량 옆쪽은 찌그러졌다. A씨는 "차량 수리비로 1200~1300만원 정도 나왔다"며 "회색 차량 차주는 처음 본 사람"이라고 전했다.
A씨는 경찰서에 재물손괴죄로 신고했다. 그는 "너무 황당하고 일도 안 잡히는데 일부 사이트에서 제가 불륜남으로 소개된 영상이 돌아 더 답답하다"며 "본인이 찍은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와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A씨는 "어떤 유튜버가 (어떻게) 영상을 받았는지는 모르지만 '스팅어 차주 여자친구가 바람피웠는데 바람난 남자가 그랜저 차주래요'라고 (올려) 하루 동안 악플 세례를 받았다"라며 "저 포함 4명으로 돼 있는 단톡방에 있던 친구 한 명이 회사 동료들에게 줬다고 들었는데 그 회사 동료 중 한 명이 (영상을 퍼트린)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토로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특수재물손괴와 특수협박과 특수폭행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어쩌면 회색 차량 운전자의 구속 여부가 검토될 수도 있다"고 의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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