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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승에 오르려면 준결승 2차전(26일)에서 태국에 3골 차 이상 대승을 거둬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 2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1차전에서 베트남(FIFA 98위)은 라이벌 태국(115위)에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고전했다. 베트남은 조별리그 4경기(3승1무)를 치르는 동안 한 경기에서도 실점을 하지 않았지만 이날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베트남은 이 경기에서 골대를 2차례나 맞히는 불운과 실수가 겹치면서 끝내 추격에 실패했다.
심판 판정에서도 억울할 법한 장면이 여러 번 나왔다. 이날 카타르 출신의 사우드 아드바 주심은 태국의 거친 몸싸움에 좀처럼 파울을 불지 않았다. 경기 막판엔 베트남의 페널티킥이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주심은 그대로 경기를 진행했다.
박항서 감독도 경기 후 격양된 목소리로 아쉬움을 표했다. 박 감독은 "기회가 된다면 심판이 이 경기 영상을 다시 보기를 바란다"면서 "이제 VAR 기술이 널리 통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싶다. 논쟁의 여지가 있다면 VAR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주심에 대한 불만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이어 박 감독은 "베트남 선수들은 (불리한 판정 속에서도) 최선을 다했다. 물론 아쉬움도 있었지만 아쉬움 없는 축구 경기는 없다. 다음 경기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면서 2차전 필승을 다짐했다. 3골차 이상의 대승이 필요한 베트남은 오는 26일(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태국과 스즈키컵 4강 2차전을 치른다.
이어 박 감독은 "베트남 선수들은 (불리한 판정 속에서도) 최선을 다했다. 물론 아쉬움도 있었지만 아쉬움 없는 축구 경기는 없다. 다음 경기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면서 2차전 필승을 다짐했다. 3골차 이상의 대승이 필요한 베트남은 오는 26일(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태국과 스즈키컵 4강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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