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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성탄절 전야 미사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제한 조치로 참석자가 200명에 불과했다.
APF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30분가량 진행된 미사에는 신자 2000여명과 종교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입장권을 얻지 못한 신자들은 성베드로 광장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미사를 지켜봤다.
교황은 이날 미사 강론에서 "일상 속 작은 것들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빈곤층과의 연대를 강조했다. 그는 "마굿간에서 태어난 예수는 작은 존재로 세상에 왔고 그 위대함도 그 곳에서 나온다"며 "신은 우리가 삶 속에서 작은 것들을 발견하고 이것들을 가치있게 여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이 가득한 이 밤에 우리는 오직 하나의 두려움, 즉 우리의 무관심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멸시하고 그들을 다치게 하는 두려움만을 가질 수 있다"며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교황은 25일 오전 성탄절 미사를 집전한 후 정오 성베드로 대성당 2층 중앙 발코니에서 성탄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사랑이 가득한 이 밤에 우리는 오직 하나의 두려움, 즉 우리의 무관심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멸시하고 그들을 다치게 하는 두려움만을 가질 수 있다"며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교황은 25일 오전 성탄절 미사를 집전한 후 정오 성베드로 대성당 2층 중앙 발코니에서 성탄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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