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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개봉 11일 차에 누적 관객 수 417만 542명을 기록하며 팬데믹 이후 최단기간 40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전까지는 지난 7월 말 개봉해 361만여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한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가 2021년 최다 관객 영화였다.
이달 1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방역조치 강화로 오후 10시 이후 상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일 20만명 안팎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지속 중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분)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를 차지한 영화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와 '매트릭스: 리저렉션'이었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같은 날 6만 4804명, '매트릭스: 리저렉션'은 같은 날 2만 1924명을 동원해 각각 박스오피스 2위,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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