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28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영국 뉴캐슬 제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사진은 지난 9월 리그 뉴캐슬전서 슛을 시도하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 /사진= 로이터
공식경기 6연속 무패행진을 질주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강등권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맨유는 오는 28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을 상대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16경기 8승3무5패(승점 27점)로 7위다. 반면 뉴캐슬은 18경기 1승7무10패(승점 10점)로 강등권인 19위에 놓여 있다.


맨유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브렌트포드전과 브라이튼전이 연기됐다. 이번 경기서 승리하면 잠시나마 리그 5위로 도약해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리그 진출권역에 한발 더 가까워진다. 맨유는 최근 6번의 공식 경기에서 4승2패를 기록하는 등 나쁘지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맨유는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리그 4연승에 성공한다. 뉴캐슬과의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 4승1패로 절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만큼 승리 가능성은 크다. 

반면 뉴캐슬은 반등이 절실하다. 뉴캐슬은 지난 5일 번리전 승리가 올 시즌 유일한 승리 기록이다.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패했다. 이 기간 총 11실점으로 수비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다. 


맨유에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주목할만하다. 페르난데스는 뉴캐슬과 3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후반 25분 이후 골을 터트렸다. 맨유는 올시즌 26골 중 전반 7골, 후반 19골 등으로 편차가 심하다. 득점 분포가 후반에 집중된 상황에서 페르난데스가 뉴캐슬을 상대로 최근 후반에 꾸준히 득점을 올리는 점은 고무적이다.

반면 뉴캐슬에서는 칼럼 윌슨의 득점포가 터지느냐가 관심사다. 윌슨은 현재까지 기록한 6골 중 5골이 선제골이었다. 뉴캐슬은 올시즌 41실점을 기록중으로 후반에만 25골을 내줬을 정도로 뒷심이 부족하다. 윌슨이 이른 시간대에 선제골을 기록해 준다면 후반에도 탄력을 받을 가능성은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