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청사 전경.
광주광역시 서구는 '2021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에서 'AI 통합돌봄 모델의 전국화' 정책 사례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주관한 이 대회는 기초지방정부의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홍보하는 자리로 올해는 전국에서 총 268건의 정책들이 도전장을 냈다.


1차 심사에서 20건의 우수 정책을 선정한 뒤 2차 PT심사와 국민 호응도를 포함한 3차 국민심사를 거쳐 최종 5건의 대상이 선정됐다. 광주·전남에서는 서구가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했다.

서구 AI 통합돌봄 모델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대면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돌봄은 멈춰서는 안된다'는 원칙으로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AI 스피커와 사물인터넷 기반 센서를 활용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365일 24시간 응급상황에 즉각 조치되는 통합관제시스템과 복약 알림 등 다양한 서비스는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향후 AI 돌봄서비스 제공 대상을 더욱 확대하고, 현재 실시 중인 총 13개의 돌봄서비스를 하나로 연계·통합한 'AI 지능형 통합플랫폼'을 개발해 개인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AI 통합돌봄 모델을 더욱 고도화하고 확산시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K-복지 표준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