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팀 코리아’에 도공·KAI 등 10개 기관·기업이 추가돼 진용이 확대됐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팀 코리아’가 느었다. 정부가 10개 기관·기업을 추가하며 UAM 상용화는 갈수록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UAM 상용화 실현을 위한 대규모 실증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팀 코리아 진용을 확대했다.

현재 ‘UAM 팀 코리아’에는 37개 기관·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도로공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LIG넥스원, KT, 현대건설, 극동대학교, 경북, 울산, 충북 등 10개 기관·기업이 추가됐다.


신규 참여 기관은 모빌리티서비스 제공, 인프라 구축, 중장기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이를 통해 현재 활동 중인 37개 기관과 함께 한국 UAM 실현에 힘을 보탠다.

국토부는 ‘팀 코리아’ 진용이 강화됨에 따라 한국형 도심항공모빌리티(K-UAM) 로드맵에 담긴 추진과제 이행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밖에 국토부는 UAM 상용화 전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하고 국내여건에 맞는 운용개념 및 기술기준 마련을 위한 민관합동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챌린지 운용계획안도 확정해 의결했다.

운용계획안에 따르면 최초 상용화에 앞서 안전성 검증과 적정 안전기준 마련, 업계 시험·실증 지원 등을 위한 실증사업(그랜드챌린지)을 진행한다.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2023년)은 전남 고흥군 국가종합비행성능 시험장에서 사전시험을 통한 UAM 기체와 통신체계 안전성 확인, K-UAM 교통체계 통합운용 실증을 실시한다.

2단계 실증(2024년)은 2025년 최초 상용화가 예상되는 노선을 대상으로 공항과 준도심·도심을 연결하는 UAM 전용 하늘길에서 상용화 준하는 시험비행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