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3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새해 '메타버스'로 시무식을 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그룹의 메시지를 내놓는다. 메타버스는 가상·초월 등의 의미가 담긴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이 활동할 수 있는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최근 미래 모빌리티에 집중하는 정의선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국내·외에서 광폭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앞서 정 회장은 미국과 유럽, 인도네시아 등 해외 주요 사업장을 돌며 UAM·로보틱스 등 신사업을 점검하고 글로벌 주요권역 판매망도 점검했다.
정 회장은 내년 1월 3일 메타버스 시무식을 마친 뒤 곧바로 'CES 2022'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2020년 CES에서도 직접 연사로 나서 UAM 상용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9일 창립 54주년을 맞았으며 별도의 행사를 하지 않고 오는 31일 직원들에게 창립기념 휴무를 부여키로 했다. 별도 종무식도 하지 않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