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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과 신뢰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 노사문화 구축’이라는 협상 기조 아래 지난 12월14일 첫 실무교섭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교섭 진행과정에서 일부 사항에 대해 의견대립을 보이며 합의점 도출에 난항을 겪기도 하였으나,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노사가 함께 고심한 끝에 합의점에 도달했다.
합의안을 도출한 이후 지난 28일에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 임금협약 합의안 노사공동 설명회’를 개최하여 노사가 함께 임금교섭 추진경과, 주요 교섭내용 및 배경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직원들의 의견을수렴하고자 노력한 끝에 `20.12월 노동조합 설립 이후 최초 임금협약을 무분규로 체결하게 되었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노동조합 설립 이후 노사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자 노력해온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사 협력 및 소통을 통해 좋은 일터를 만들고, 나아가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호 한국해양진흥공사 지부장은 “임금교섭을 앞두고 주어진 시간과 상황에 한계가 있었지만, 전략 세미나를 통해 조합원들과 소통하며 조합원들에게 최선의 이익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노조의 신념에 사측이 뜻을 같이해줘 감사드린다. 이번 임금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하고 신뢰하는 노사관계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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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