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린델로프(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내가 자택 내부 최상층에서 홀로 격리돼 있는 린델로프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린델로프 아내 마자 인스타그램 캡처
빅토르 린델로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 근황을 공개했다.

3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린델로프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 내부 최상층에서 홀로 격리돼 있다. 아내와 자녀들은 같은 집 1층에서 생활하고 있다.


린델로프의 아내 마자는 "나와 아이들은 아직 코로나19 음성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한 집에 머물기 때문에 남편이 위층에서 말하는 소리가 다 들려 가까이 있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쉽게도 새해 계획은 산산조각났다"며 "파티 복장까지 다 준비했는데 취소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린델로프는 지난 11일 영국 노리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원정 경기(1-0 승)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경기 이후 린델로프는 심장감시장치를 부착하고 휴식을 취했다. 이후 지난 27일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휴식기를 갖고 있다.


맨유는 31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1-22시즌 (EPL 20라운드 홈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6경기(4승2무)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31점(9승4무5패)으로 7위에서 6위로 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