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자동차시장에 등록된 신차가 전년대비 9.0% 줄어든 173만5036대로 집계됐다. 사진은 경기 평택항 자동차 선적부두에 수출을 앞둔 차들이 주차된 모습. /사진=뉴시스
지난해 국내 자동차시장에 등록된 신차는 전년대비 9.0% 감소한 173만5036대로 조사됐다.

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시장에 등록된 국산차는 143만8149대로 전년대비 11.3% 줄었고 수입차는 4.2% 증가한 29만6887대로 집계됐다.


국산 승용차 브랜드 1위는 기아이며 차종 1위는 현대차의 그랜저다. 국산 상용차 브랜드 1위는 현대차, 차종 1위 포터2다.

수입차 브랜드 중에서는 벤츠가 1위를 차지했고 차종 1위는 벤츠 E클래스로 조사됐다. 수입 상용차 1위는 볼보, 차종 1위는 볼보FH로 나타났다.


지난해 등록된 신차 중 휘발유차는 51.2%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경유 24.8%, 하이브리드 13.8%, 엘피지 6.0%, 전기 5.8%, 기타연료 1.4% 순이다.

차급별로는 ▲중형차 29.4% ▲준중형 25.7% ▲준대형 16.1% ▲대형 14.3% ▲소형 8.0%, 경형 6.5% 순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지난해 국내 중고차 등록대수는 394만4501대로 전년대비 0.2% 감소했다. 국산 중고차등록 1위는 현대 포터2, 2위는 기아 봉고3 트럭, 3위는 기아 뉴 모닝(TA)이 각각 차지했다.

수입 중고차 등록 1위는 벤츠 E클래스(5세대), 2위는 BMW 5시리즈(6세대), 3위는 벤츠 E클래스(4세대)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