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사진)이 7일 경기 평택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진압 과정에서 순직한 소방관들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사진=뉴스1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경기 평택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진압 과정에서 순직한 소방관들을 조문했다. 유 실장은 이 자리에서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유 실장은 7일 오전 순직 소방관들의 빈소가 차려진 평택시 제일장례식장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다시 한번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사한 사고가 되풀이돼 깊이 있게 되돌아 볼 것"이라며 "다신 이런 일이 없도록 정부가 잘 논의해 대책을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유족에게 "투철한 책임감과 용기로 화마와 마지막까지 맞서다 순직한 소방관의 명복을 빌고 갑자기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5일 오후 경기 평택시 팸스 물류센터 신축공사장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3명이 건물 내부에 고립되는 사고를 당해 순직했다. 순직한 이형석 소방경, 박수동 소방장, 조우찬 소방교의 합동영결식은 오는 8일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거행된다.


경기도는 오는 8일까지 평택 제일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고 장례 절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의 유해는 이날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