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동작구 맘스하트카페에서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시즌 2'의 일환으로 열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 국민반상회에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2.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7일 "민주개혁세력의 대통합을 위해 열린민주당 동지들이 내민 손을 뜨겁게 잡아줘야 한다"며 열린민주당과의 합당 권리당원 투표 참여를 촉구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12월30일 열린민주당 동지들이 당대당 통합의 통 큰 결단을 내려주셨다. 이제 우리당이 화답할 차례"라며 이같이 밝혔다.


열린민주당은 앞서 지난해 12월30일 민주당과의 합당 건에 대해 전당원 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 72.54%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민주당은 이날부터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열린민주당과의 당대당 통합'을 결정하는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이 후보는 "통합은 필승, 분열은 필패다. 지금 사익 추구 세력, 사적 복수심에 가득한 세력은 사리사욕, 권력욕에 취해 이전투구를 거듭하며 분열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다르다. 주권자 국민의 승리를 위해 대통합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다"며 "경쟁했던 모든 후보들이 한마음으로 선대위에 결합해 뛰어주고 있고 잠시의 견해차로 당을 떠났던 분들과의 통합도 완료했다"고 했다.

이 후보는 "코로나19, 저성장·양극화, 기후위기와 글로벌 패권경쟁 같은 안팎으로 직면한 4대 위기를 당당하게 극복하고 '국민 대도약 시대'를 열어 내려면 민주개혁세력의 단결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오직 국민, 오직 민생이라는 각오로 나아가겠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께서 투표 참여, 통합 가결로 역사적인 대통합과 승리의 길을 열어달라"며 "2022년 1월 10일은 대한민국 민주개혁세력 대통합의 날, 3월 9일은 국민 승리의 날이자 국민주권 민생정부·대통합 실용정부 출범의 날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당원들의 투표 참여를 촉구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