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900명대를 이어갔다.

9일 질병관리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날(8일)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966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인 지난 7일 944명보다 22명이 증가했으며 한 주 전인 지난 1일 1181명보다는 215명이 감소했다.


주말 영향으로 검사 수는 총 6만2143건으로 최근 보름간 평균 8만8102건보다 적었다.

확진율도 1.1%로 보름간 평균 1.5%보다 낮았다.


신규 확진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180명(18.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Δ20대 167명(17.3%) Δ40대 143명(14.8%) Δ50대 116명(12.0%) Δ10대·60대 각각 109명(11.3%) Δ9세 이하 92명(9.5%) Δ70세 이상 50명(5.2%) 순이었다.


서울시가 파악한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가 16명(누적 980명)이 추가됐다.

광진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6명(누적 59명)이 새로 나왔다.


서초구 중학교 관련 확진자는 3명(누적 12명)이 발생했으며 중랑구 직장 관련 확진자도 2명(누적 25명)이 추가로 보고됐다.

기타 확진자 접촉자는 495명이었다.

해외유입 75명, 기타 집단감염 사례 12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5명 등도 함께 집계됐다.

현재 나머지 352명을 대상으로 감염경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서울 누적 확진자는 총 23만5415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는 전날 21명이 추가돼 누적 1955명으로 올랐다.

한편 최근 서울 하루 신규 확진자 발생 수는 지난 3일 937명에 이어 1412명(4일)→1208명(5일)→1037명(6일)→994명(7일)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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