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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경찰서는 12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 측은 지난해 12월31일 직원 A씨(45)가 회사자금을 횡령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잔액증명서를 위조해 2020년 4분기부터 총 8차례에 걸쳐 회삿돈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이 밝힌 횡령액은 약 2215억원에 달한다.
경찰은 횡령 공범 여부에 대해 수사를 이어왔다. 오스템임플란트 측은 A씨 단독범행이라는 입장이지만 경찰은 다른 회사 관계자들도 이번 사건과 연루됐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지난 7일 A씨와 함께 일한 재무팀 직원 2명 등을 소환해 참고인 조사를 하기도 했다.
최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도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과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를 자본시장법(시세조종) 위반 등으로 경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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