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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시가 지자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13일 3급 이상 공무원의 성인지·성폭력 예방교육 이수 현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총 68명이 대상이다.
이번 공시는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을 근절하고 성평등 인식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서울시 같은 경우 2020년 성폭력 예방교육 이수율이 17개 광역단체 중 하위를 기록해 교육 이수율 제고가 시급했다.
오 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는 '성폭력 제로(0) 서울' 공약에 따라 전 직원 성폭력 예방교육 100% 이수제를 추진했다.
성인지·성폭력 예방교육 이수현황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교육은 68명 전원이 이수했다고 밝혔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교육내용을 다변화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매년 공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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