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이르며 이달 말부터 카카오톡과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동시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13일 여성가족부가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이르면 이달 말부터 카카오톡과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는 13일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카카오톡과 네이버앱에서 동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카카오톡으로 1차 발송한 뒤 미열람 세대주를 대상으로 네이버앱을 통해 2차 고지하는 방식이다. 이를 이용자의 모바일앱 이용 선호에 관계없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동시에 고지할 예정이다. 모바일고지를 열람하지 않은 세대주에는 기존과 동일한 우편을 통해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재발송한다.


여가부는 "현재 관련 계약이 진행 중"이라며 "1월 말부터 동시고지가 실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모바일고지를 열람할 때 개인 인증절차가 복합하다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올해 상반기 중 인증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여가부는 성범죄자 3346명의 신상정보를 332만 아동청소년 보호세대와 24만 아동청소년 기관에 고지했다.

성범죄자 신상고지는 성범죄자 전출입 시 해당 행정동의 19세 미만 아동청소년 보호 세대주에 신상정보를 알리는 제도다. ▲이름 ▲나이 ▲사진 ▲신체정보(키·몸무게) ▲주소 및 실제거주지 ▲성범죄요지 ▲성범죄 전과사실 ▲전과장치부착여부 등 8가지를 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