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은 오는 1월 17일부터 2월 4일까지 19일 간을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지난 명절 광주우편집중국 물류 창고/사진=머니S DB.
전남지방우정청은 오는 1월 17일부터 2월 4일까지 19일 간을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소통기간 중에는 약 350만개의 소포 우편물 접수가 예상되며 이는 전년보다 약 25%가 증가한 물량이다.

특히 코로나19 지속, CJ택배 파업 여파로 그 어느해보다 소통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전남지방우정청은 ‘설 명절기간 특별소통 계획’을 수립하고 관할 3개(광주·순천·영암) 집중국의 소포구분기를 최대로 가동하며, 나주·영광·완도·노화·보길도 등에 임시 집하장을 설치해 설 선물 소포가 원활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더불어 배달 전 예고문자를 발송함으로서 접촉을 최소화하고 배달 결과를 고객에게 통보하는 등 우편물 소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남우정청은 ▲어패류·육류 등은 아이스팩 포장 ▲ 부직포·스티로폼·보자기포장 대신 종이상자 사용 ▲ 우편번호·주소 등은 정확하게 쓰고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반드시 기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기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올해 설 명절 우편물 완벽 소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면서“다만 일시적 물량 폭증 등으로 일부 우편물 배달이 지연될 수도 있어 국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