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에서 분식회계 관련 논의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셀트리온 3형제 주가가 동반 급락했다./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에서 분식회계 관련 논의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셀트리온 3사(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주가가 동반 급락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2만4000원(-12.31%) 하락한 17만10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는 전날 10위(우선주 제외)에서 15위로 추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각각 12.39%, 12.0% 떨어졌다.


셀트리온 3형제의 급락은 이날 불거진 분식회계 의혹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금융위 산하 회계전문기구인 감리위원회는 금감원의 셀트리온 3사에 대한 2010~2020년 감리 결과를 두고 지난해 11월9일부터 지난 7일까지 회계처리기준 위반 여부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셀트리온 측은 기사 일부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현재 조치여부 및 내용과 관련해 결정된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금일 보도된 기사의 일부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현재까지 조치여부 및 조치내용과 관련해 결정된 내용은 없다"며 "감리과정에서 성실히 소명을 해왔으며 향후 진행될 절차에도 충실히 소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