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의 뷔페 가격이 인상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특급호텔들이 설 연휴를 기점으로 뷔페 레스토랑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식자재 가격 상승으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내 호텔의 대표 뷔페 레스토랑인 ▲더파크뷰(서울신라호텔) ▲라세느(롯데호텔서울) ▲아리아(웨스틴조선서울 )가 설 연휴를 전후로 뷔페 가격을 올린다.


더파크뷰는 다음달 3일부터 저녁 뷔페 가격을 기존 12만9000원에서 15만5000원으로 2만6000원 올린다. 평일 점심은 11만9000원에서 14만원으로 2만1000원 오른다. 주말·공휴일 점심은 12만2000원에서 2만3000원 인상돼 14만5000원이 된다. 

라세느는 오는 28일부터 주말과 저녁 뷔페 가격을 성인 기준 12만9000원에서 15만원으로 2만1000원 올린다. 점심 가격은 10만5000원에서 3만원 오른 13만5000원으로 조정된다. 


아리아도 오는 29일부터 금요일과 주말 뷔페 가격을 성인 기준 13만5000원에서 14만5000원으로 1만원 올린다. 평일 저녁 가격은 13만2000원에서 13만5000원으로 3000원 오른다. 평일 점심 가격은 11만5000원에서 12만5000원으로 1만원 상향한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주요 식자재 등의 물가가 올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