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 등 일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7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공무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2022.1.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9일 한파와 눈으로 항공기 6편이 결항했고 계량기와 수도관 피해 77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해안에서 시작된 수도권·충청·강원 영서 지역 강설은 소강상태이고 동풍 유입에 따른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 중심의 강한 눈이 내일 오전 6시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강원권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는 21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한랭질환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전국 철도와 도로도 원활한 상태다.


경기와 인천, 충남 지역에서는 계량기 피해 75건, 수도관 피해 2건이 발생했으며 현재 복구 완료됐다.

여객선은 후포~울릉, 인천~백령 등 4개 항로 5척이 통제 중이고, 항공기는 김포, 제주, 원주, 김해 등에서 6편이 결항했다. 북한산, 설악산, 오대산 등 3개 국립공원 112개 탐방로도 통제 중이다.


중대본은 이날 오전 9시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관계기관과 지자체에 제설작업, 대중교통 증편 등을 전파했다.

중대본은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퇴근길 도로결빙에 대비해 제설·제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7시를 기준으로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중대본 비상1단계'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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