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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91명 나왔다. 동시간대 역대 최다 기록이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0시 대비 2691명 증가한 26만21명이다. 동시간 최다를 기록한 전날 같은 시간 1529명보다 1162명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 959명 보다 1732명 많은 규모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전날 3178명이 발생하면서 지난해 12월14일 3165명 이후 42일 만에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본격적으로 확산하면서 서울에서도 확진자 수가 폭증하는 모습이다.
이날 오후 6시까지 확진자 수만 2691명에 달하면서 역대 최다 기록을 또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하루 확진자 1724명보다도 967명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감염경로 조사 중이 1453명(총 10만454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타 확진자 접촉이 1182명(총 10만7830명)으로 뒤를 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경로로는 광진구 소재 요양병원과 관련해 5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총 확진자는 92명으로 늘어났다.
영등포구 소재 초등학교와 관련해서는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8명이 됐다.
관악구 소재 음식점(총 86명), 강남구 소재 학원(총 27명)과 관련해서는 각각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 해외 유입 30명(총 4381명), 기타 집단감염 12명(총 3만7903명) 등이 증가했다. 타시도 확진자 접촉은 5128명으로 기존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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