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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6일 "코로나19에 감염돼 재택치료를 받고 격리가 해제된 고등학생 A군이 지난 4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A군은 학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인된 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지난달 24일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집에서 1주일 재택치료를 한 후 같은 달 31일 격리해제됐다.
당국은 A군의 학교 감염자로부터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점으로 관련 확진자들 또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격리해제 후인 지난 3일 A군은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안 쉬어진다"고 치료를 관리한 병원에 상담을 요청했다. 병원은 A군의 상태가 위험하다고 판단해 대학병원을 찾도록 했으나 A군은 다음 날 숨졌다. 대학병원은 A군 사망원인을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폐색전증'으로 진단했다.
학교에서 체육을 전공한 A군은 기저질환이 없었으며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이후 90일이 지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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