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1일 오전 서울역에서 군 장병들이 여행장병라운지(TMO)를 이용하고 있다.2021.11.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 수가 또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국방부는 2일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365명 증가한 61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중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1828명이다.


국방부 발표 기준으로 군내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 수가 300명대까지 치솟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진 이달 4일 298명이 최다 기록이었다.

군내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9일째 세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를 군별로 살펴보면 육군이 172명으로 가장 많고, 공군이 141명으로 뒤를 이었다. 또 해병대 27명, 해군 11명, 국방부 직할부대 9명, 국방부 3명, 합동참모본부 1명, 한미연합사령부 1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1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한 부대는 육군·해병대·공군 각 1개 부대"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현재 오만에 기항 중인 소말리아 해역 호송전대 '청해부대' 제36진(해군 구축함 '최영함')에선 이날까지 사흘째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합참에 따르면 청해부대 장병 304명 가운데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간부 31명, 병사 23명 등 총 54명(약 17.8%)이다.


합참 관계자는 "(청해부대 장병 증) 격리된 인원은 현재 안정적으로 관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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