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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광주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2003년~2005년 광주에 근무한 사실을 언급하며 "광주는 제게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라고 밝혔다.
이어 "믿음직하고 후덕한 무등산을 닮은 정치를 하겠다"며 "네 편 내 편을 가르지 않는 통합의 정치, 약속을 쉽게 뒤집지 않는 믿음의 정치, 무너진 법과 상식이 바로 서는 정치로 대한민국 국민이 함께하는 정치를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광주와 호남은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시대가 나갈 길을 밝히는 선구자 역할을 해주셨다"며 "분열의 정치가 아닌 통합의 정치, 정치혁명의 기치를 광주·호남에서 이어달라. 광주·호남에서 대민의 정치혁명을 이뤄내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윤 후보는 국립5·18민주묘지도 찾아 "광주야 말로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을 피로써 저항하고 지킨 곳으로, 5.18은 자유민주주의가 무엇인지 국민과 세계 만방에 알려준 일이었다"며 5.18 정신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윤 후보는 ▲AI-메타버스 융합도시 조성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건립 ▲미래 모빌리티 선도 도시 구축 ▲광주~대구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도심 광주공항 이전 ▲5·18 국제자유민주인권연구원 설립 등 7가지 광주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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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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