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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계주팀은 11일 저녁(이하 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계주 준결승에서 1위를 기록했다. 2조에 속한 한국은 헝가리, 네덜란드, ROC(러시아올림픽위원회)와 경기를 펼쳤다. 조 2위 안에 들어야 결선에 오를 수 있었다.
김동욱이 먼저 스타트를 끊으며 선두로 치고 올라섰다. 이준서와 황대헌, 곽윤기가 이어 받았다. 내내 선두를 달리던 한국은 19바퀴에서 네덜란드에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13바퀴를 남긴 시점에서 '맏형' 곽윤기가 인코스를 파고들며 1위자리를 탈환했다.
이후 김동욱이 다시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마지막 주자로 나선 곽윤기가 추월에 성공하며 결국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2위는 네덜란드, 3위는 ROC가 차지했다. 헝가리는 최하위에 머물렀다.
남자 쇼트트랙 5000m 결승은 오는 1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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