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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이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임대주택 비율을 줄였다'는 주장에 "사실 관계도 명확히 파악하지 않은 채 또 네거티브 카드를 들고 나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 후보는 주도권 토론에서 대장동을 더 이상 거론하지 않겠다고 말해놓고 조삼모사식 신종 네거티브를 꺼내들었다"며 "사실관계도 틀린 내용으로, 주도권 토론 7분에서 무려 6분 이상을 검사가 취조하듯 말을 자르고 설명을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 투의 네거티브성 질문만 이어갔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이 후보는 감사원 감사 결과 문제 없었다고 답했는데 2012년 성남문화재단은 직원 특별채용과 관련해 공고 및 면접 없이 특별채용 사례로 주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민주당은 해당 의혹에 대해 재차 입장을 냈다. 민주당은 "김건희씨는 매수가 기준 22억원 상당의 기존 보유 주식을 2012년 12월31일 이전 전량매도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검찰이 특정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이 집중적으로 일어난 시기와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후보 측은 2009년부터 2010년 사이의 내역만을 공개하고, 2011~2012년 내역은 공개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가 '백현동 개발 의혹' 질문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한 것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이 후보가 토론 초반부터 대장동, 백현동 비리에 대한 허위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백현동은 이 시장 시절 '임대 90대분양 10'의 당초 계획이 이 시장 승인 아래 '임대 10대분양 90'으로 돌연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토론 후반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윤 후보의 안보관과 이 후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대응책에 대해서도 공세를 폈다.
민주당은 "윤 후보가 네거티브에 이어 친북 색깔론을 꺼내들었다"며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의 '사드 추가배치 필요없다'는 발언을 취재한 기자의 답변을 공개했다. 공개된 답변에 따르면 브룩스 전 사령관은 '한국에 추가 사드 배치가 필요 없다'고 말했다. 브룩스 전 사령관은 "기존 사드 포대를 다른 미사일방어시스템과 통합시키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의 코로나19 대응책을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의 코로나 피해보상 해법은 자영업자 손실보상인가 전국민지원금인가. 왜 말이 바뀌냐고 물었는데 이 후보는 질문에 답하지 않고 엉뚱한 질문으로 피해갔다"며 "이 후보는 지금 중증질환 환자는 동네 병의원에서 모두 치료받을 수 있어 문제 없다는 식으로 답했는데 현실과 동떨어진 답변"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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