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5만40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약국에 자가검사키트 품절 안내문이 게시된 모습. /사진=뉴스1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연일 사상 최대를 경신하고 있다. 14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5만40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각 지자체 등 통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5만3390명이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5만2957명보다 433명 많은 수치다. 이에 따라 이날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5만4000명 안팎으로 예상된다.

최근 일주일동안 발생한 일일 확진자 수는 3만5281명→ 3만6717명→ 4만9550명→ 5만4121명→ 5만3922명→ 5만4941명→ 5만6431명으로 하루 평균 약 4만8709명이다.


이날 집계된 전체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서 3만800명(57.7%), 비수도권서 2만2590명(42.3%)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1만5887명 ▲서울 1만1559명 ▲인천 3354명 ▲부산 3005명 ▲경남 2650명 ▲충남 2500명 ▲대구 2406명 ▲경북 1917명 ▲대전 1614명 ▲전북 1587명 ▲충북 1542명 ▲광주 1520명 ▲전남 1210명 ▲강원 1090명 ▲울산 676명 ▲제주 520명 ▲세종 353명 등이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방역당국은 이날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계획을 발표한다. 노바백스 백신 접종도 시작된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후 2시10분 정례 브리핑에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4차 접종 대상에는 면역저하자와 요양시설 입소자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