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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항공기 중 우크라이나 영공을 통과하는 경우는 없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우크라이나 영공을 통과하는 항공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위기가 고조되면서 외국 항공사들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로 가는 항공편 운항을 피하고 있다. 네덜란드 항공사 KLM은 우크라이나행 비행을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독일 국적항공사인 루프트한자도 우크라이나행 노선의 운항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
대항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애초부터 우크라이나행 항공편을 운항하지 않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유럽행 항공편이 우크라이나 영공을 통과할 것을 대비해 노선 조정을 이미 완료했다"고 말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가 오는 16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며 해당 날짜를 EU(유럽연합) 정상들과 공유했다. 미국은 미사일 공격과 사이버 공격이 선행될 수 있다고 보고 있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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