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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국가대표 와이프' 심지호가 오유나가 엄수정에게 협박당하는 사실을 알게 됐다.
1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에서는 최선해(오유나 분)가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서강림(심지호 분)의 모습이 담겼다.
서강림은 학과장을 통해 최선해가 갑작스럽게 휴직계를 낸 사실을 알게 됐다. 미국 교환 교수로 떠난다는 것도 거짓말이었던 것. 이에 서강림은 한슬아(정보민 분)에게 갑순(엄수정 분)과 최선해의 관계를 추궁했지만, 한슬아는 아무 말 하지 못했다. 이에 서강림은 최선해의 문제에 갑순이 연루되어있다고 확신했다.
이어 서강림은 서초희(한다감 분)를 찾아가 최선해가 갑순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서강림은 "이 일 절대 못 덮어, 사랑하는 사람 지키겠다"고 말했다. 서강림에게 최선해를 그냥 놔달라고 설득하던 서초희는 자신이 몰랐던 충격적인 사실에 분노했고, 최선해를 찾아가 이를 추궁하며 안타까움에 소리쳤다. 그러나 최선해는 "아빠가 저지른 잘못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싶다, 더는 묻지 말아줘"라고 부탁했다.
서초희는 강남구(한상진 분)에게 이를 털어놓았고, 강남구는 서강림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으려는 서초희에게 "이유도 알려주지 않고, 이별을 강요한 건 잔인하다"라며 서강림에게 최선해 아버지 이야기를 밝히기를 조언했다.
한슬아는 김동하(이명준 분)를 통해 최선해가 학교를 그만둔다는 사실을 알고, 갑순에게 이를 추궁했다. 갑순이 최선해를 협박했다는 사실을 눈치챈 한슬아는 "돈 없이는 살아도 창피하고 못되게 살지 말자"라고 설득하며 갑순이 멈추지 않을 경우 더는 갑순을 안 보고 살겠다고 경고했다.
갑순은 최선해가 서강림에게 자신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오해해 최선해의 학교를 찾아가 난리 쳤다. 더불어 갑순은 오장금(양미경 분)에게 당장 모든 사실을 알리겠다며 협박했고, 서강림이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이게 다 무슨 소리야?"라고 놀라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KBS 1TV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는 강남의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클래스를 올리려 고군분투하는 서초희(한다감 분)가 행복은 집 자체가 아니라, 그 집에서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사람임을 깨닫는 현실적인 가족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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