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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이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아직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러시아군의 축소를 보지는 못했다"면서도 "'낙관론'을 위한 여지는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언론 기자회견을 통해 "러시아와 나토의 관계를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앞서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일부 병력 철수' 명령을 내렸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아직 러시아군이 지상에서 병력 축소를 시킨 흔적을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러시아가 군대를 철수하더라도 종종 군 장비들은 남겨놓고 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쉽게 재집결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그는 "만약 러시아군의 그러한 움직임을 보일 경우 진정한 확장력 감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역설했다.
그는 그러면서 "러시아가 벼랑 끝에서 아직 물러날 시간이 있다"며 "행동으로 그 의지를 증명할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러시아와 협력하기 위해 여러 동맹국들이 기울인 노력에 대한 답변을 빨리 받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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