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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민주당 선대위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약집 '앞으로, 제대로 나를 위한 맞춤 공약'을 공개하고 공약 이행을 위해 5년 동안 300~350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집은 ▲신경제 ▲공정성장 ▲민생안정 ▲민주사회 ▲평화안보의 5대 비전과 20대 핵심 추진과제, 272개 실천 과제로 구성돼 있다.
구체적으로는 ▲청년 LTV(주택담보대출비율) 90% 적용 ▲포괄임금제 제한 ▲용산공원 인근 주택 10만호 전량 청년기본주택으로 공급 ▲실물자산 연동 코인 발행 ▲임플란트·탈모·중증아토피 건강보험 적용 확대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수가제 도입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윤후덕 선대위 정책본부장은 "제20대 대선을 계기로 새롭게 출범할 이재명의 통합 정부에서는 대전환의 시대, 국가의 마중물 투자를 통한 전환 성장을 이뤄내고자 한다"며 "사회 다양한 부문들의 균형을 회복하는 공정성장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윤 본부장은 "문재인 정부가 178조원을 소요 재원으로 발표했는데 지난해 말 기준 국정과제 재정 소요가 245조원이었고 금년 예산에 포함된 것까지 연간 50조원 정도 썼다"며 "경제규모 증가와 준비재정계획, 지출 증가율 등을 계산해보니 300~350조원 정도 조달이 가능하고 (이 후보) 공약을 그 안에서 맞춰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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