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군인들이 26일(현지시간) 수도 키예프 지역 바실키프 공군기지에서 대기하고 있다. 2022.02.26/news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영국 국방부는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은 이틀 밤 연속으로 키예프 시내에서 러시아의 비정규 군 잔당과 교전을 벌였다"며 "교전 상황은 전날 밤보다 덜 치열했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국방부는 또 이날 업데이트한 첩보에서 "(북부 도시) 체르니히우에서 강한 저항에 직면하자 러시아 군은 이 지역을 우회해 (수도) 키예프 포위 및 고립에 우선 순위를 매겼다"고 진단했다.


또한 "(북동부 제2 도시) 하르키우에선 밤사이 치열한 로켓포 공격에 이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군 간에 치열한 교전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러시아 군은 여러 축에서 우크라이나 내부로의 진격을 이어가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군으로부터의 맹렬한 저항에 계속 직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