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장흥읍의 장흥대교에서 장흥터미널 사이의 4차선 도로 확장사업이 3월 착공한다.확장공사가 시행되는 장흥대교~장흥터미널 구간/뉴스1
전남 장흥군 장흥읍의 장흥대교에서 장흥터미널 사이의 4차선 도로 확장사업이 3월 착공한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도 23호선과 국도 2호선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구간은 오는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신설 철도역사(가칭 정남진역)와 연결되는 교통 요충지다.

장흥군은 2차로인 이 구간이 교통체증과 역주행 사고 위험이 상존해 4차로 확장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2019년부터는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지속적으로 도로확장을 건의했다.

그 결과 지난해 8월 장흥~유치 국도23호선 시설개량사업이 56억원 증액되며 승인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발생된 주민 교통불편을 크게 개선하고 향후 교통량 증가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4차선 확장으로 도로계획선을 이탈한 메타세쿼이아 6주를 제거하고 기존 가로수는 존치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지역 발전에 발맞춰 교통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