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요금 이사정산 분리고지 안내문(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는 이사 등 수도사용자 변경 시 비대면으로 요금 조회부터 납부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3월부터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수도요금 분리고지 서비스는 사실상 전화로만 신청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전화 신청 없이 비대면으로 모바일 앱(아리수앱)과 웹사이트(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에서 직접 요금을 조회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다.


연간 약 35만여건에 달하는 이사 정산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는 이달부터 수도요금 고지서를 받는 가정용 세대에 한해 우선 실시한다. 올 하반기까지 전 업종(일반용, 욕탕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아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도요금 이사정산 분리고지에 대한 민원 증가 추세를 파악해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기술·사회 변화를 적극 반영하는 전자적 혁신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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