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4일 경북 울진군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산불피해 이재민 보호소를 방문해 대피한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2022.3.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5일 "저 윤석열은 하루 아침에 보금자리를 잃은 우리 국민의 손을 절대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울진 산불 이재민들의) 일상이 회복될 때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확실한 피해보상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어젯밤) 늦은 시간 급하게 울진 산불 이재민들이 계신 울진국민체육센터를 찾았다"며 "10년 내 최대 규모의 산불에 보호소로 급작스레 대피하신 주민 대부분이 어르신 분들이었다"고 했다.

이어 "두 손을 꼭 잡아드렸으나 어르신들의 황망함이 느껴져 마음이 너무나 아팠다"며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윤 후보는 "산불발생 지역 인근 주민 여러분과 함께 지금 이 순간에도 화재 진압에 불철주야 사투를 벌이고 계신 소방관 분들의 안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전날(4일) 오후 10시40분쯤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대피한 이재민들을 찾아 위로했다.


윤 후보는 "유세 일정이 있어서 왔다가 제천을 가려는데 어르신들이 체육관에 많이 오셨다 해서 뵙고 가려 했다"며 "많이 놀랐을 텐데 산불만 진화되면 집을 지어줄 테니 걱정말라. 조금만 더 참아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