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일 오후 경기도 여주시청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3.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국민의힘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이뤄진 5일 "여전히 도발을 도발이라 부르지 못하고 눈치만 보는 민주당 정권인데 북한이 콧방귀나 뀌겠는가"라고 정권을 비판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북한이 무력통일 의지를 천명하고 전쟁을 위협하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여전히 '더럽고 비굴하고 값비싼 평화'로 국민을 기만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국가 안보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모자라 북한 바라기에 여념이 없는 이 후보는 국민 앞에서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영일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에서 "북한은 지난 두 달 동안 10여발의 미사일을 연거푸 발사했고 영변 핵시설과 우라늄 공장을 재가동하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며 "그런데도 이 후보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일상이니 없기를 바라지 말라'면서 '층간소음'의 불편함 정도로 이해하자고 한다. 실존하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을 축소하고 북한 두둔을 위해 애를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것도 모자라 이 후보는 북한 도발에 대비해야 한다는 윤석열 후보를 향해 안보 불안을 조장하지 말라고 윽박을 지른다"며 "그러니 북한이 이재명 후보를 '원팀'이라고 생각하고 마구잡이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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