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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작업을 방해하고 산불을 걷잡을 수 없이 번지게 한 원인인 강풍이 잦아들면서 동해안 일대 산불 진화 작전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삼척평지·동해평지·강릉평지·양양평지·속초평지·고성평지에 발령했던 강풍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날 정오에는 태백 등 산지 4곳에도 강풍주의보가 해제된다.
이에 산림당국은 가용 가능한 헬기와 인력을 총동원해 진화 일선에 재투입해 이날 중 주불을 잡는데 주력한다.
울진·삼척 산불현장을 비롯, 강릉 옥계·동해, 영월 산불 현장에 헬기 헬기 90대와 진화인력 1만3000명을 투입해 주불 진화작전을 다시 재개했다.
진화인력은 공무원과 경찰, 군인 등 가용 역량을 총결집해 울진·삼척 산불현장에 4100여명, 강릉 옥계·동해 현장에 9000여명, 영월에 760여명 등이 투입된다.
울진·삼척 산불현장에 헬기 51대가 투입됐다. 강릉 옥계·동해 현장에 28대, 영월 현장에 11대가 투입돼 불길을 잡고 있다.
이번 산불로 인해 강원 일대 산림 2100헥타르(㏊)와 주택 등 80여동이 소실됐으며 당국은 주불 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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