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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전국 개표율이 34.44%를 기록하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수도권과 호남, 제주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영남과 충청, 강원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1시54분 기준으로 이재명 후보는 서울에서 48.80%를 득표해 47.69%를 얻은 윤석열 후보를 1.11%p 소폭 앞서고 있다. 서울은 26.73%의 개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개표가 27.93% 이뤄진 경기(이 50.89%-윤 45.86%)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앞서고 있다.
인천(이 49.64%-윤 46.67%)는 이 후보가 근소하게 우세한 상황이다. 인천의 개표율은 22.59%이다.
이 후보는 45.70% 개표된 광주(이 86.09%-윤 11.68%), 38.72% 개표된 전북(이 84.97%-윤 12.67%), 57.48% 개표된 전남(이 87.47%-윤 10.21%) 등에서도 앞서고 있다. 제주에서도 53.31%를 얻어 42.51%를 기록한 윤 후보를 이기고 있다.
반면 윤 후보는 국민의힘 텃밭인 영남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부산(이 39.16%-윤 57.51%), 대구(이 21.86%-윤 75.19%), 울산(이 41.96%-윤 53.59%) 등 영남 지역 광역시에서 앞서고 있다. 이 지역 개표율은 각각 45.30%, 28.46%, 34.89%를 기록하고 있다.
45.70% 개표가 이뤄진 경북(이 22.64%-윤 74.28%)과 36.45% 개표가 이뤄진 경남(이 34.53%-윤 61.47%) 등에서도 윤 후보가 앞서고 있다.
윤 후보는 충남(이 44.56%-윤 51.79%)과 충북(이 43.84%-윤 52.23%)에서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강원(이 41.37%-윤 54.85%)에서도 윤 후보가 앞서는 상황이다.
대전은 이 후보가 48.79%, 윤 후보가 47.70%를 득표해 박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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